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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 '스승의 날 특별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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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 '스승의 날 특별강연'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5.17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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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레시오여중에서 학창시절, 출산과 육아, 치과의사를 겸한 정치인으로서의 삶 1시간동안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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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는 스승의 날을 맞아 광주 살레시오여자중학교’에서 기획하고 준비한 직업인과의 만남이라는 강좌에 ‘치과의사, 정치인’직업을 소개하는 강사로 초빙돼 '꿈은 이루어진다'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고 밝혔다.
 
‘직업인과의 만남’이라는 특강을 준비한 살레시오여자중학교에 따르면 청소년기에는 교과의 기초 지식을 쌓기 위한 공부를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의 적성과 진로, 직업에 대해 미리 생각하고 고민해 볼 시간을 갖는 것도 뜻 깊은 일이 될 수 있다고 판단, 직업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전문직업인 초청강연을 계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는 강좌에서 '정치의 정의’와 인물을 고르는 표준으로 삼던 네 가지 조건인 ‘신언서판(身言書判)’에 대해 설명하고, 순탄하지만은 않았던 어린 시절과 학창시절, 출산과 육아의 부담을 안은 결혼과 직업의 병행, ‘치과의사를 겸한 생활 정치인’으로서의 삶과 사회 공헌 및 봉사활동, ‘좋은 정치인’의 리더십과 ‘여성 정치인’의 리더십 및 ‘이순신 장군과 유성룡’의 리더십 등을 1시간동안 강의했다.
 
이날 ‘양혜령’ 백화포럼 공동대표는 (현)광주 살레시오 여자중학교, ‘학교 운영위원장’으로서 중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파워포인트로 제작된 자료를 통해 강의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해 학생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냈다. 양 대표는 “이순신 장군 리더십의 근원은 어머니에 대한 효에서 시작됐는데, ‘이순신 장군과 그 어머니’를 닮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아질수록 우리 사회는 건강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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