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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나라사랑 글쓰기 대회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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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교육지원청, 나라사랑 글쓰기 대회 수상자 발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5.14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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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의 고장 해남에서 꿈․끼 맘껏 펼쳐 주옥같은 작품 나와…글쓰기·사생·서예대회
사단법인 서산대사호국정신선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최장락)이 주관해 지난 달 24일 해남 대흥사에서 열린 '제21회 나라사랑 글쓰기/사생대회' 시상 결과가 대상 학교에 통보됐다.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일으켜 나라를 구한 서산대사의 호국정신을 학생들에게 새롭게 심어주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리기 위해 실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초·중·고  학생 1,030여명이 참석해 명실공히 전국대회로서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최종 참여 학생은 글쓰기 부분 455명, 사생부문 521명, 서예부문 54명으로 수상 대상자는 91명인데, 영예의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인천 소재 옥련여자고등학교 2학년 이영은 학생이 차지했으며, 특별상은 서울문영여고 3학년 최유리, 우수영중 박다희, 나주중앙초 3학년 김문수 학생이 차지했다. 이외에도 금․은․동상이 87명에게 주어졌다. 이 상장과 상품은 5월중 전국의 학생들에게 전달돼 학교에서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장락 교육장은 5월 월례회의에서 "충효의 고장 해남에서 전국의 학생들이 함께 모여 서산대사의 나라사랑 의기를 배우고 학생들이 맘껏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어서 기쁘다"며 "더 많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 제공 및 특색을 살린 행사들이 지원되도록 힘쓸 것이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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