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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청렴, 이젠 선택이 아닌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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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 "청렴, 이젠 선택이 아닌 의무"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3.16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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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부패·청렴교육 실시…학교장,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전 직원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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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공영휴)은 3월 16일, 관내 초·중·고 교장, 행정실장 및 교육지원청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해 관심을 모았다. 공영휴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공직자의 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무원 본연의 의무다”면서 “청렴 담양교육 실현을 위해서 성실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통해 청렴도 향상에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청렴교육 강사로 초빙된 전남도교육청 청렴담당 박영수 사무관은 ‘청렴 전남교육의 미래’ 라는 주제 강연을 통해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자세다”며 우리나라의 청렴도 수준 및 부패의 폐해, 외신이 바라본 한국사회 부패문제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박 사무관은 “생활을 하는데 없어서는 안되는 ‘스마트폰’처럼 지금은 우리 공직자들이 청렴하지 않으면 도저히 생활할 수 없는 시대가 됐다”면서, “세상을 바꾸는 출발점은 ‘나’로부터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학교 관계자는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청렴의 의미를 다시한번 되돌아보며 부패없는 깨끗한 전남교육을 위해 우리 공직자들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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