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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꿈이음 "순천형 자유학기제 시동(始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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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꿈이음 "순천형 자유학기제 시동(始動)"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5.02.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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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 활성화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공존‥지자체, 후원단과 함께 워크숍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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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1월30일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를 꿈이음으로 이끌어 낸 순천형 자유학기제 2015년 시동(始動)'이란 주제로 순천 관내 학부모·교원, 지자체 및 지역사회 진로교육 후원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유학기제 활성화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공존'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 1부에서는 강연회로, 고두환 공감만세 대표의 “공정여행을 통한 자유학기제가 주는 꿈과 끼를 찾는 진로체험”을, 2부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진로체험 활성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신경수 순천교육장은 이날 격려사에서 “학교 밖 교육과정 운영이 내실 있게 이뤄지기 위해서는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처 제공에 지역사회가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순천형 자유학기제가 나눔과 배려를 통한 '협업정신'이 바로 인성 교육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선화 순천시청 문화예술과 계장은 "순천 문화의 거리가 문화·역사적 특성을 반영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로탐색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교육지원청 자유학기제 담당자는 “무한한 가능성을 갖고 태어난 순천의 아이들이 보석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  올해도 학교로 찾아가는 컨설팅을 실시해 특색 있는 자유교과활동이 이뤄지고, 순천형 자유학기제가 모죽과 같이 튼튼한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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