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기식)은 수능 시험일인 11월 13일, 관내 수능고사장인 곡성고등학교에서 교육청 전직원과 지역사회 기관장 및 학부모들과 함께 응원전을 펼쳤다고 밝혔다. 응원단은 이른 아침부터 차분한 분위기에서 시험장으로 들어가는 학생들이 수능평가에서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덕담을 건네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정기식 교육장은 수험생들의 손을 직접 잡아주며 "그동안 노력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우리 곡성의 미래는 여러분들 처럼 훌륭한 인재들이 있어서 자랑스럽다"며 "열정과 용기를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여러분께 힘찬 응원을 보낸다"고 격려했다.

 

정기식 교육장은 지난 10월 31일에는 수능 D-13을 맞아 관내 2개 고등학교 장문 및 교육청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곡성고와 옥과고를 차례로 방문해 그동안 수험생을 위해 애쓰신 선생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학생들에게는 수능대박선물세트를 제공하는 등 흔들림 없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