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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청, "고흥의 아들, 딸 수능대박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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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청, "고흥의 아들, 딸 수능대박 확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11.13 16: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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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Dream)서비스 지원단' 조직…6일 고교 방문 지원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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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덕) 전 직원들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 이른 새벽부터 시험장인 고흥고 입구에 지원캠프를 설치하고,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두 시간에 걸친 지원활동을 펼쳤다.
 
이날 김정덕 교육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참가자들은 시험장을 들어서는 수험생들에게 따뜻한 유자차와 행운의 메시지가 담긴 선물꾸러미를 나눠주며 격려했고, “오늘은 꿈이 현실이 되는 날, 끝까지 파이팅 하세요!” “수능대박 예감 적중! 느낌 아니까~” 등의 구호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열띤 응원활동을 벌였다.
 
올해 고흥고 시험장 입구에서 지원단과 함께 수험생을 응원하던 학부모 김정옥(고흥고 학부모)씨는 “교육청 직원들이 이른 새벽부터 함께 응원해주니 우리도 더욱 힘이 난다”며 “아이들이 따뜻한 유자차 한잔에 정답도 술술 풀릴 것”이라는 바람을 밝혔다.
 
한편, 고흥교육청은 본격적인 시험 철을 맞아 수험생들의 사기 진작으로 성공적인 대입 및 취업성과를 거두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 해도 전 직원들이 '드림(Dream)서비스 지원단'을 조직, 관내 고교 수험생 지원활동을 벌였다. 김정덕 교육장을 비롯해 20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은 지난 6일 고흥고, 녹동고, 고흥산업과학고 등 5개 고교를 방문, 대입 및 취업을 앞둔 수험생 340명에게 빵과 음료수 등을 전달하며 분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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