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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청, 중등교원 대상 자유학기제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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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청, 중등교원 대상 자유학기제 워크숍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10.2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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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경남통영 일원에서 열려‥경남 창덕중 방문 '운영성과 둘러보고 기조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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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인식)은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2016년도부터 중학교에서 전면적으로 실시하게 될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중등 교원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경남통영에서 중등 교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인식 교육장은 “자유학기제 운영 기본 취지에 대한 의미가 무엇인가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살펴봐야 한다"면서 "교사와 학생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자유학기제가 정착될 수 있는 기본이다"고 강조했다. 담양군 관내 7개 중학교 교장 및 자유학기제 업무 담당교원과 전문직이 참여한 워크숍은 ‘꿈을 찾는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연구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경남 창덕중학교를 방문해 2년간 자유학기제 운영에 대한 교육과정운영 내용과 동아리활동 중심의 수업을 직접 참관하면서 자유학기제 운영을 통한 성과를 확인했다.
 
또한 기조발표로 2014학년도 자유학기제 희망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혼합형 모형의 담양여중과 예술문화중점 모형으로 운영하고 있는 창평중의 사례를 발표했고, 인성교육중심수업 교실수업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융합수업을 위한 교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번 워크숍에 참석한 한재중 김석주 교장은 “교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학교여건에 알만은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운영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면서 "학교현장에 돌아가서 교직원들과 다양한 논의과정이 절실하게 필요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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