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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청소년교육복지 문화센터'‥"청소년 문화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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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청소년교육복지 문화센터'‥"청소년 문화 선도"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6.0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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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아트센터, 디지털포토클럽, 국민생활체육승마연합, 나절로 미술관 등 선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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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교육지원청 관내 '청소년 교육복지 문화센터'의 왕성한 활동이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이끌어 내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진도교육지원청은 2014년 '청소년 교육복지 문화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4개 기관(진도아트센터, 디지털포토클럽, 국민생활체육승마연합, 나절로 미술관)을 선정해 지난 3월부터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토·일요일에 체험활동을 실시하는 진도 '청소년 교육복지 문화센터'는 현재까지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에 이르기까지 연인원 약600여명이 이용했다. 영어 학습, 승마, 사진, 바이올린, 첼로, 그림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나절로 미술관은 진도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타 지역 학생들까지 ‘묻지마 그림그리기’ 등을 통해 무한한 창의성을 키우고 있다.
 
물엿으로 그리기, 협동화, 만들기, 꼴라쥬 등 다양한 표현은 전혀 다른 새로운 방법의 미술세계를 경험하게 할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재미와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이상은 나절로 미술관 관장은 “청소년을 위한 문화센터 사업은 마음으로 하며, 많은 인내력이 필요하지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창의성을 키워주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함께 참여한 박재현 목포한빛초 학생은 ”맘껏 생각과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새로운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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