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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청, 장덕용 작가 '반영과 투영 展'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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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교육청, 장덕용 작가 '반영과 투영 展' 열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6.01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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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문화 예술의 공간 “갤러리 청”…광양백운중 교사 재직 '수채화 26점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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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수)은 청내에 운영하고 있는 ‘갤러리 청’에서 6월 2일부터 45일간 작가 장덕용의 '반영과 투영 展'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물에 의해 그 맛이 아주 다양하게 나타난 자신만의 작품세계'를 표현한 수채화 작품 26점을 선보이게 됐다.  장 작가는 물에 비쳐서 일렁이는 모든 영상을 작품의 세계에 끌어들였으며, 물표면의 영롱함과 물속 깊은 곳의 속삭임, 그리고 잔잔히 흐르는 맑은 빛을 놓치지 않고 화폭에 담아서, 보는 이로 하여금 물빛의 맑고 아름다움에 마음의 평화와 위로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경수 순천교육장은 “소중한 작품세계를 우리 청에서 만날 수 있게 허락해주신 장덕용 작가님께 감사드린다. 정다운 고향의 운치와 맑은 물의 시원함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보니, 그림에 문외한인 나에게도 시원한 물속의 신비스러움이 느껴진다. 우리 청을 내방한 모든 이로 하여금 그림을 감상하면서 맑고 행복한 미소가 가득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덕용 작가는 남벽수채화회, 광주전남수채화협회, 순천청년작가회, 한국미술협회 등 각종 단체전에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광양백운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미술의 꿈을 심어주고 있다.
 
순천교육지원청관계자는 “맑고 투명한 물빛의 아름다움 그대로를 전달하고자 하는 장덕용 작가의 작품전시회는 감성문화 예술의 공간 갤러리 청을 방문한 순천의 학생과 교직원 및 일반인들에게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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