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증서 혈액원에 직접 기증…이웃 사랑나눔 운동 솔선수범하기로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오)은 4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직원 4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이동 헌혈 차량이 청사 현관에 정차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헌혈운동은 헌혈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부족한 혈액 확보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 날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은 헌혈 후 발급된 헌혈 증서를 혈액부족으로 힘들게 투병생활을 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사용해 달라며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 직접 기증했다. 바쁜 일과 중에도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혈액이 부족해 생명을 위협받는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혈액을 기증하게 되어 가슴 뿌듯하다. 앞으로 매년 2회 이상 헌혈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오 교육장은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이 때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한 행사여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 외에도 주변의 취약계층인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 나눔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오 교육장은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이 때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참여한 행사여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 외에도 주변의 취약계층인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 나눔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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