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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 파트너십 구현 교육의 길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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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 파트너십 구현 교육의 길 밝혀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4.25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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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 계획단계 장학협의 실시‥도장학진 5명, 관내 교직원 44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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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이흥상)은 4월 24일, 2층 대회의실에서 전라남도교육청 항상과제인 기초학력 향상과 중점과제인 인성교육중심수업 강화와 독서 토론수업 정착을 위한 도장학협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교육청 장학팀 5명과 관내 교직원 대표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학년도 기초학력 향상 방안과 인성교육중심수업, 독서 토론수업의 정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는 시간이 됐다.

이흥상 완도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도서벽지의 어렵고 힘든 여건에서도 열정과 성실로 꿈과 재능을 키우는 교육을 위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교단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 교육장은 "도장학팀과 지역 대표교직원들의 허심탄회한 대화로 한층 더 성숙한 완도교육이 되기를 바란다"고 희망했다.

강숙영 전남도교육청 장학관은 전라남도교육청 각 과별 주요 업무를 설명하고 소통과 협력의 바탕위에 기초 기본교육이 바로 서는데 우리 모두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완도교육지원청은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학습코칭단 운영과 담당학교에 대한 담임장학제 운영, 저경력 교사를 위한 수업 전문성 함양 등에 노력하고 있는데 이날 협의회에서는 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인성교육중심수업 강화지원을 위해 그동안의 인성교육에 대한 진단과 더불어 인성교육중심의 수업 지원 방향, 1교 1특색 인성교육 프로그램 운영, 인성관련 컨설팅 방안, 학부모와 함께하는 인성힐링 캠프 등의 과제에 대해서도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독서 토론수업 정착을 위해서 그동안 운영해왔던 여러 정책들을 탐구하면서 다양한 독서 토론수업의 효율성에 대해서도 진지한 대화의 장이 마련됐다.

도장학사들도 여러 교육지원청의 우수사례와 실천 가능한 계획, 방법 등 학생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내놓았다. 참석한 지역대표 교원들은 "도교육청의 정책을 잘 이해해 모두가 행복한 학생들이 생활하는 학교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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