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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청] "사랑을 나누면 희망이 자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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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교육청] "사랑을 나누면 희망이 자라요"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4.2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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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계층을 돌보는 문화의 확산과 공직자의 나눔 실천은 사회의 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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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은 4월 19일(토)에 나주이화영아원과 동신대학교, 태평사 일원 등에서 나주청 관계자 20여명, 영아원 관계자(영아 포함) 2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나눔 봉사 활동을 가졌다. 이날 사회복지시설 봉사 활동은 최근 경기 침체와 각종 사고 등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 사회의 소외 계층을 돌보는 문화의 확산이 필요하다는 취지하에 이뤄졌다.
 
특히 나주교육의 지향점인 살아있는 교육 의미있는 학교 구현을 위해 소외된 학생이 없는 행복한 학교 역점 과제와 밀접한 관계가 있을 뿐 아니라 차별없는 교육복지 확대 등을 위해 공직자가 나눔 실천을 솔선수범하고 나눔의 본보기를 작은 것부터, 나부터 실천하자는 공동 인식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나주교육지원청은 이웃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헌혈 참여, 이웃사랑 1004 운동 실천, 잔돈 모으기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들에게도 1004 운동 참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작지만 큰 기쁨’을 함께 나누기 위해 추진하는 이웃사랑 1004운동과 잔도모으기 등을 통해 모인 성금과 생활용품 등은 연말에 소년․소녀 가장, 어려운 이웃 등 이웃 돕기에 사용할 계획이다. 나주교육청에서는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대한 이웃 사랑 나눔 실천을 1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분기별로 전직원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 4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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