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오)은 미래의 주역이 될 영재 학생들에게 우리 역사에 대한 바른 역사관과 삶의 주인의식을 기르기 위한 인성교육의 일환으로 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나의 브랜드는 대한민국人입니다!’라는 주제로 3월 22일(토)과 29일(토) 양일간 실시된 이번 교육은 총 2개의 강좌로 진행됐는데 영재학생 137명을 학교급별, 학년별로 나눠 수준별 학습을 전개했다.

 

3월 22일(토)에 실시된 첫 번째 강좌는 '자신의 뇌를 믿어라'는 주제로 뇌는 신체의 일부로써 몸과 마음, 그리고 좋은 정보가 좋은 뇌를 만든다는 원리하에 뇌를 다스리는 방법을 안내했다. 3월 29일(토)에 실시된 두 번째 강좌는 '역사 속 리더 만나기'라는 주제로 항일독립운동을 이끌었던 독립군과 우주만물의 질서와 우리민족의 위대한 철학이 담긴 태극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대한민국의 중심 철학인 홍익인간 정신을 일깨웠다. 목포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평생 성장을 멈추지 않은 인성 영재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성 교육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