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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핵심성취기준 활용 중등교원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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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핵심성취기준 활용 중등교원 연찬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4.03.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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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전문성 신장과 교실수업 방법 개선 방향 모색‥영암 강진 교사 148명 참석
전라남도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대수)은 3월 26일, 영암중학교에서 관내교사와 강진교육지원청 교사 14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과별 핵심성취기준 활용 방안에 대한 중등 교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학교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교사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찬회에서는 핵심성취기준을 활용해 교원의 전문성을 신장하고, 토론, 문제해결, 의사소통, 프로젝트 수업 등 교실수업 방법을 개선하는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나대수 교육장은 “2016학년도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실시를 앞두고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이러한 자유학기제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교육과정을 재구성하고 평가와 수업방법의 개선이 반드시 필요하고 핵심성취기준은 그 대안이다. 핵심성취기준을 통해 선생님들의 자율권이 많아진 만큼 부담감도 커졌겠지만 선생님과 학생이 행복한 수업을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에 선생님들의 부단한 연구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연찬회의 취지를 밝혔다.
 
연찬회에 참석한 조미경(영암중) 교사는 “핵심성취기준에 대해 막연하게 생각했고 부담이 많았는데, 오늘 연수를 통해 교실 수업 개선의 필요성을 크게 느꼈고, 앞으로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을 위해 많은 고민을 해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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