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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철 선생님 '발명의 날 기념 발명지도 유공교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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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철 선생님 '발명의 날 기념 발명지도 유공교사 선정
  • 김두헌 기자
  • 승인 2007.05.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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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교실 발명실화, 과학실화해 학생 과학에 대한 호기심 제고
30여회의 우수교사상 수상 등 총 60여회의 지도교사상 수상

학생과 학부모가 평소 과학의 생활화를 할 수 있도록 과학문화 확산에 힘쓰고 과학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풍암초등학교 김명철(57, 사진) 교사가 과학영재교육과 발명교육의 공헌을 인정받아 제42회 발명의 날 기념해 우수발명유공교사로 선정되며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김교사는 학교교실을 발명실화, 과학실화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갖고 언제든지 실험할 수 있도록 가꾸어 놓았으며, 과학 자료제작 및 확충에 자비를 아끼지 않고 투자하고 있다.

또한 김교사는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학생들의 창의력 및 탐구능력 향상을 위해 과학을 좋아하는 학생들과 매일 함께하고 있다. 폐품을 재활용하는 발명품제작에 특히 관심이 많아 학부모와 함께하는 발명품 제작대회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과학교육과 발명, 환경교육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김교사는 2004년에 한국과학재단에서 수여하는 제2회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하고, 2005년에는 모범공무원상을 받았으며, 2006년에는 한국교육자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 3일 광주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도 금상을 수상했고 4월 제3회 풍암과학축제를 주관ㅎ 운영해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또한 평소에도 과학교육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 과학교육 우수논문발표대회에서도 30여회의 우수교사상을 수상했으며, 총 60여회의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김명철 교사는 “과학을 좋아하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을 하지만 나로 인해서 훌륭한 과학자가 한 명이라도 나올 수 있다면 하는 바람이 더욱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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