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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식 前 원장 제6회 한국사도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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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식 前 원장 제6회 한국사도대상 수상
  • 김두헌 기자
  • 승인 2007.11.1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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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지역 농어촌 적정규모 학교 육성사업등 전남교육발전 기여 공로

지원식 前 전남교육과학연구원장(사진)이 전남교육 발전과 삼락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6회 한국사도대상 전남지역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 전 원장은 지난 1964년부터 72년까지 영암 미암초등학교와 신북서초등학교에서 근무하며 호롱불을 이용, 재건학교를 운영하며 영농교육과 문자 이해교육을 펼치기도 했다. 또 교사전문성 신장을 위한 헌신적인 연수활동과 신안비금초 교장 재직 때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교육과정 운영의 지역화에도 큰 업적을 남겼다.

이와함께 구례·장성교육청 교육과장 재직시 인사행정의 모순을 타파, 맞춤형 인사관리시스템을 운영했으며 '내고장 바로알기' 교육에 주력,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는 교육을 펼쳤다. 특히 곡성교육장으로 재직하면서는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농어촌 적정규모 학교 육성 사업을 맡아 초·중·고등학교를 적정규모로 통폐합하는데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한국 사도대상'은 교직 퇴직자 모임인 한국교육삼락회총연합회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공동 주최해 매년 시도별 1명씩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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