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장원문화재단(이사장 이원묘)은 매년 표암상과 원묘상, 동강상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사도대상을 수상하고 있는데 제3회 장원사도대상 수상자로 전남 보성 예당초등학교 김명숙(51.여) 교사, 광주 신광중학교 김순영(52.여), 전남 여천고등학교 송민석(61) 교장이 선정됐다.

장원문화재단은 12일 오후 광주 동강대학 대강당에서 시상식을 갖고 김 교사에게 표암상을, 김 교감에게 원묘상을, 송 교장에게 동강상을 각각 수여했다. 사도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천만 원과 위로 여행경비 100만 원 등 1인당 1천100만원이, 청소년대상 수상자의 경우 대상 1명에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안순일 광주시교육감은 12일 오후 학교법인 동강학원(동강대) 강당에서 개최된 2007년 장원사도대상 시상식에 참석 축사를 했다.

김두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