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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선 예비후보 '전남현실에 맞는 구체적 대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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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기선 예비후보 '전남현실에 맞는 구체적 대안 필요'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0.03.0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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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가정학습 프로그램 개발·활용 시급

지난 주 발표된 학업성취도평가에서 전남이 전국 최하위를 기록했다는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윤기선 전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8일 '사이버 가정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전남교육의 중요한 문제 중 하나는 학생수 감소에 따라 교사 수가 줄어들고 교과 겸임교사 및 기간제 교사들이 늘어나면서 교사의 전문성이 떨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은 문제를 타개할 현실적 대안으로 사이버 가정학습 프로그램 개발 및 활용방안을 찾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농어촌과 도서벽지는 학원․도서관 등 지역사회의 교육환경이 열악할 수밖에 없다"면서 "학생들의 학습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대안 마련이 시급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그는 “교육기관이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이버가정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담임교사가 직접 관리해 학생들의 학습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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