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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신안교육 2013 압해지역 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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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신안교육 2013 압해지역 협의회" 개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3.04.0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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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해읍 5개 학교 중점교육활동 소개
현안 문제에 대해 공동 협의를 통한 바람직한 해결 방법 탐색

지난 4월 4일 '신안교육2013 시책 구현 압해지역 협의회'가 압해초등학교(교장 신희봉) 승룡관에서 열렸다. 이날 협의회에는 문상옥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직원, 신안군의회 윤인자 의원을 비롯한 정영섭 압해읍장, 한인호 압해농협조합장, 김홍주 압해우체국장, 김구지 압해파출소장, 이동헌 전신안군의회의장, 조정호 원로교원이 참석했다.

또한 압해초, 압해동초, 압해서초, 압해중, 신안해양과학고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50여명의 학부모도 참여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5개 학교의 중점교육활동에 대해 소개가 있었다.

비타민 교육을 추구함으로써 학생들이 즐겁고 행복한 학교(압해초), 함께하는 배움 속에 재미있는 학교(압해동초), 자신의 꿈을 이루어 21세기 주역으로 살아갈 꿈동이 육성(압해서초), 스마트교육 우수교육 인증학교(압해중), 2013년 특성화 거점 고등학교로 육성하기 위해 해양수산관련 특성화 고등학교로 학교명 변경(신안해양과학고)등 압해읍 5개 학교의 중점교육활동이 발표됐다.

문상옥 교육장은 "신안교육 경쟁력을 위해서는 신안 지역 학교로 학생들을 진학시켜줘야 한다"면서 "태블릿 PC보급으로 스마트교육과 독서토론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 교육장은 또한 이웃섬나들이를 위한 선비지원을 압해읍에 건의했다. 이번 압해지역협의회는 각 학교의 중점 교육 활동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학교 현안문제를 공동으로 논의함으로써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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