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진도실고 "2년 연속 취업기능강화 우수학교 선정"
상태바
진도실고 "2년 연속 취업기능강화 우수학교 선정"
  • 김두헌 기자
  • 승인 2013.05.02 10: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1년, 2012년 연속 전남 유일 선정…'맞춤형 취업지도 및 취업후 졸업생 연계관리' 성과
진도실업고(교장 김인수)가 지난 달 4월 22일 동국대학교 본관에서 열린 ‘2012 취업기능 강화 특성화고 육성사업 우수학교 표창 및 성과보고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에서 2년 연속 취업기능강화 우수학교로 선정된 학교는 진도실업고가 유일하다.

김인수 교장은 2011년 취업률 90%, 2012년 89%로 진도실업고가 2년 연속 취업최우수학교로 선정된 것은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체계적인 사업계획추진을 통한 프로그램수행, 산업겸임교사 및 취업지원관을 활용한 ‘맞춤형 취업지도 및 취업 후 졸업생 연계관리’를 통해 산업현장에 꼭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올바른 인성과 성실성을 함양하기 위한 학생지도를 전교직원이 하나돼 노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특히 매년 10% 취업률 확대를 목표로 추진해 2011학년도 삼성전자(4명), LG디스플레이(3명), 대한조선(2명), 현대삼호중공업(7명),2012학년도 LG디스플레이(2명), 대한조선(7명), 현대삼호중공업(5명), 오리온(2명) 등 취업의 양과 질도 높아졌다.

또한 2013학년도에도 광주은행을 비롯해 삼성그룹, 대한주택보증보험 등 주요 기업에 추천됐다. 또한 특성화고등학교의 현실을 인식한 동문회장 및 진도군청의 관심이 기업체 대표와 협약을 맺도록 협조해 앞으로도 취업률 상승에 청신호가 켜진 상황이다. 진도실고 관계자는 "능력중심사회로의 변화의 시작은 진도실업고등학교에서 시작되고 있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