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부 볼링 전종목(5개) 금메달 석권…체력분석 통한 개인별 중점지도 성과 거둬
전남조리과학고등학교(교장 박문재) 볼링 선수들이 지난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9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고부 볼링 전종목(5개)에서 금메달을 석권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금메달을 차지한 영광의 얼굴들은 전남조리과학고 3학년에 재학중인 이영승 학생을 비롯한 1학년 김예솔, 오유진 학생이다. 이들은 1인조 금메달, 2인조 동메달, 3인조 금메달, 5인조 금메달, 마스터즈 금메달을 휩쓰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이처럼 우수한 성적을 거둔데는 박행섭 감독교사와 윤희경 코치의 학생 체력분석을 통한 개인별 중점 지도로 경기력이 제고되었고, 팀간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강화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박행섭 감독교사는 "앞으로도 선수들의 특성을 분석해 중점 관리하고 중학교와의 연계지도를 강화해 경기력을 더욱 확대해 나아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호남교육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