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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교육감 5개월만에 직무수행지지도 1위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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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교육감 5개월만에 직무수행지지도 1위 탈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3.12.14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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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 대비 충남 김지철, 전북 서거석 긍정평가 각 3.8%포인트, 3.1%포인트 상승
김교육감, 지난 달 58%에서 1%포인트 상승 59.0% 긍정평가 기록하며 1위 차지

김대중 전남교육감(사진)이 지난 6월에 이어 5개월만에 전국시도교육감 직무수행지지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14일 발표한 '2023년 11월 전국 광역자치단체장 직무수행 긍정 평가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대중 교육감은 지난 달 58%에서 1%포인트 상승한 59.0%의 긍정평가를 기록하며 58.7%를 기록한 김광수 제주교육감을 0.3%포인트차로 물리치고 1위를 탈환했다. 

이어 김지철 충남교육감 49.3%로 3위, 천창수 울산교육감 48.6% 4위, 서거석 전북교육감  46.9%로 5위,  박종훈 경남교육감이 46.7%로 6위를 기록했다. 또 임종식 경북교육감이 44.2% 7위, 최교진 세종교육감 43.3% 8위,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각각 41%를 기록하며 공동 9위를 차치했다.

리얼미터는 2023년 5월부터 10위 이내 상위권만 공개해 이정선 광주교육감의 순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리얼미터 2023년 11월 월간 정례 전국 광역단체 평가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 방식으로 지난 2023년 10월 27일~10월 29일과 2023년 11월 27일~11월 29일, 전국 18세 이상 13,600명(시도별 10~11월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통계분석은 2023년 9월·2023년 10월의 2개월 이동(rolling) 시계열 자료분석 기법을 적용했고, 통계보정은 2023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 응답률은 2.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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