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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점암중앙중 양수일 동문 '장학금 2천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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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점암중앙중 양수일 동문 '장학금 2천만원 전달'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4.1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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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2명에게 매월 40만원 최대 5년간, 2,000만원 지급
총동문회 중심으로 '작은학교인 모교 살리기 3대 프로젝트 성공적으로 진행'

고흥점암중앙중학교(교장 김효진) 4회 졸업생인 양수일(시경그룹 대표이사)회장이 4월 16일, 모교 교장실에서 다문화 학생 1명과 허리측만증으로 고생하는 학생 1명에게 최대 5년간 매월 40만원씩 총 2,000만원의 꿈실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미담이 되고 있다.

양수일 회장은 70년대 중학교 학창시절 지독한 가난을 극복하고 자수성가한 성공한 성공한 기업가다. 주력사업은 아스콘, 레미콘 분야며 현재 시경그룹 대표이사, 고흥점암중앙중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을 맡고 있다.

양 회장은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서 “모교 후배들이 꿈 실현을 위한 희망의 끈을 놓치지 않고 자존감, 자긍심을 갖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해 미래에 대한민국이 꼭 필요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창근(7회, 고흥산업과학고 교장) 총동문회 지역국장은 “모교인 고흥점암중앙중 총동문회와 연계한 작은학교 살리기 3대 프로젝트 즉, 첫째, 매년 입학식 때 9년 연속(2016~현재) 신입생 전원 입학장학적금 통장개설 장학금 지급, 두번째, 전교생 해외체험활동 보내기 2,500만원 동문기금 조성 전달(2023.3.2.), 세번째, 동문 기업인의 사회적 배려계층 후배들을 위한 꿈실현 장학금(2,000만원, 매월 40만원 2명)지급 등 3대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후배들에게 작지만 강한 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심어줘 꿈 실현을 위한 성공적인 삶의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추후 동문, 총동문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작지만 강한학교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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