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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군수, 손불서초 방문 '농산어촌유학생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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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익 군수, 손불서초 방문 '농산어촌유학생 격려'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5.0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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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유학 활성화 통한 함평지역 작은학교 살리기 지원
손불서초등학교, 엄다초등학교, 해보초등학교 총 7가구 학생 12명 거주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 5월 7일, 농산어촌유학을 운영하고 있는 손불서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유학생과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교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농산어촌유학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기로 약속했다. 

함평 관내 학교 중 농산어촌유학을 운영하는 학교는 손불서초등학교, 엄다초등학교, 해보초등학교로 총 7가구(학생 12명)가 가족과 함께 함평군에 거주하며 학교를 다니고 있다.

유학생들은 서울과 충북, 광주 등 타지역에서 함평으로 와 6개월에서 3년의 유학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손불서초등학교는 1학년 2명과 2학년 2명의 유학생으로 다른 학년과 같은 교실에서 수업하는 복식학급으로 전환되지 않아 학생들의 학습권이 보장됐다.

박정애 함평교육장은 “농산어촌유학은 작은 학교를 살리는 방안으로 학생과 젊은 인구 유입을 통해 학교와 지역에 활력을 찾을 수 있다. 또한 함평군에서 농산어촌유학을 위한 유학단지 조성 등 작은학교를 살리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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