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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초,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금 2개·은 2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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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초,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금 2개·은 2개 획득
  • 이명화 기자
  • 승인 2024.04.23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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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초등학교(교장 김영애)수영부가 지난 4월 12일~16일간 개최된 제19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에 6명이 참가해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며 쾌조의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는 2024시즌을 준비하며 처음 출전하는 전국대회인 만큼 선수들이 긴장감을 안고 경기에 임했지만 6학년 박연우·장윤, 5학년 김윤성·문승유, 4학년 최지원, 3학년 박건우 선수는 그동안 훈련하며 쌓은 실력을 맘껏 발휘했다.

여자초등부 평영 50m와 평영 100m에 출전한 문승유 선수는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고, 남자초등부 배영 50m와 배영 100m에 출전한 장윤 선수는 각각 은메달과 금메달을 차지했다.

영암초등학교 방과후 수영부에서부터 시작한 박연우, 박건우 형제는 첫 전국대회 출전과 첫 결선 진출이라는 좋은 성과를 거뒀고 김윤성, 최지원 선수도 결선에 진출해 본인의 기록을 단축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다.

영암초 장윤 선수는 “동계훈련을 통해 열심히 갈고 닦은 훈련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지도자 선생님의 지도와 아낌없이 지원해 주신 부모님과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하다. 다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더욱 기록을 당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암초등학교 김영애 교장은 “전국대회에 참가해 학교의 위상을 높여준 학생 선수들에게 많은 칭찬을 하고 싶다”며 “학생들의 노력, 지도자의 노고, 학부모님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학업과 훈련을 병행하며 노력하고 있는 선수들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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