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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동초, 스스로 만들고 생각 펼치는 창의·융합 축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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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동초, 스스로 만들고 생각 펼치는 창의·융합 축제 운영
  • 이명화 기자
  • 승인 2024.04.19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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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동초등학교(교장 안혜자)가 4월 19일 ‘스스로 만들고 생각을 펼치는 창의·융합 축제’라는 주제로 전교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창의·융합 축제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창의·융합 부스’, ‘생태 환경 부스’, ‘다문화체험 부스’, ‘장애이해 부스’ 등 총 17개 부스를 학생 자치회 및 학부모회, 교직원이 함께 운영했다. 다채로운 창의·융합 부스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적 활동 중심의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실생활 문제에 대한 해결력을 높이고, 과학적 소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생들의 참여를 격려하기 위해 학부모회에서 직접 만든 간식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교육공동체의 연결을 단단히 할 수 있었다. 교사와 학부모가 운영한 체험 부스에서 학생들은 과학적 원리를 익히고 체험할 수 있었다.

또 다문화, 장애 이해 등 다양성 이해 부스는 다른 나라 전통놀이를 체험하고, 장애를 이해할 수 있는 실천 체험 중심으로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다름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창의·융합의 날 행사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과학 원리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 그동안 창의·융합의 날을 기다려왔는데 작년과 또 다른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생활과 관련지어서 설명해주셔서 의미도 있고 재미도 있었다”고 말했다.

2학년 학생 학부모는 “아이들이 즐겁게 과학원리도 배우고, 다양한 체험을 하는 모습을 보니 대견했다”며 “학부모를 대상으로 과학 OX 퀴즈에도 참여해 보니 학창 시절 기억도 나고 교육공동체 일원이 되는 느낌을 받은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안혜자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한 교육공동체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발돋움했다. 창의․융합의 날을 계기로 학생들의 창의성 계발 및 다양성 이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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