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발명교육센터가 4월 15일(월) 계곡초등학교 ‘찾아오는 1일발명체험교육’을 운영했다.

해남발명교육센터는 이날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해남 관내 초·중등 28학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남발명교육센터에서 ‘찾아오는 1일발명체험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찾아오는 1일발명체험교육'은 계곡초등학교 3~6학년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학생들은 4교시 동안 ‘발명의 개념’, ‘발명의 중요성’, ‘승화전사기법으로 나만의 머그컵 만들기’ 활동을 수행했다.

박수연 학생(계곡초 6학년)은 "새로운 방법으로 더욱 편리하게 개선하는 것 또한 ‘발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오늘 배운 발명기법을 활용해 발명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밝혔다.

‘찾아오는 1일 발명체험교육'을 계획·운영하는 해남발명교육센터 정예슬 교사는 "학생들이 발명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고, 발명의 중요성을 느끼며 발명을 직접 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자영 교육장은 "급변하는 미래사회를 대비할 학생들에게 있어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발명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면서 "창의적인 발명교육을 실천하려는 해남발명교육센터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두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