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선 광주교육감, 2월 45.2%보다 1.5%포인트 상승한 46.7% 기록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4월 17일 발표한 3월 전국시도교육감 긍정평가 일반지수에서 김대중 전남교육감이 2위, 이정선 광주교육감이 10위를 기록했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이 3월 교육 행정 긍정평가 62.0%를 기록하며 지난달(65.0%) 대비 3.0%포인트 하락했지만 1위을 유지했다.
2위를 기록한 김대중 전남교육감도 전월 대비 2.8%포인트 하락한 55.5%의 긍정평가로 1위 김광수 교육감과 6.5%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이정선 광주교육감은 2월 45.2%보다 1.5%포인트 상승한 46.7%를 기록하며 10위를 차지했다. 3위는 임종식 경북교육감 52.1%(3.9% 포인트 하락, 전월 56.0%) △4위 대구 강은희 교육감 51.6%(0.9% 포인트상승, 전월 50.7%) △공동 5위 충북 윤건영 교육감 51.1%(3.2% 포인트상승, 전월 47.9%), 공동 5위 울산 천창수 교육감 51.1%(1.2% 포인트하락, 전월 52.3%) 순이었다.
이어 △7위 전북 서거석 교육감(49.7%) △8위 대전 설동호 교육감(47.7%) △9위 경남 박종훈 교육감(46.9%) △10위 광주 이정선 교육감(46.7%) 뒤를 이었다. 리얼미터는 1-10위 순위만 공개하고 11위 이하 중하위권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한편, 이번조사는 리얼미터가 지난 2월 26-29일, 3월 28-30일 전국 1세 이상 유권자 1만 3600명(광역단체별 800명)을 대상으로 유 무선임의걸기(RDD) 자동응답전화방식으로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0.8% 포인트(광역단체별로는 ±3.5% 포인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