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회 중심 세월호 추모식, 추모 리본 달기, 추모 현수막 게시, 추모 편지쓰기, 토론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자영)이 4월 한달 동안 세월호 참사 10주년을 맞아 추모 기간을 운영하고, 사고 10주기 당일인 16일에는 추모 묵념과 함께 교육지원청에서 청 직원들이 모여 추모 리본을 다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학교에서는 추모 주간에 학생회 중심의 세월호 추모식, 추모 리본 달기, 추모 현수막 게시, 추모 편지쓰기, 토론 등 다양한 추모행사를 자율적으로 진행하도록 안내했다.
이자영 교육장은 “올해는 우리의 소중한 학생, 교사 등 많은 분들이 우리 곁을 떠난지 10주기가 됐다면서 그분들을 기억하고 추모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학교 안전사고에도 교육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은 향후에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각종 교육 및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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