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한국4-H전라남도본부, 4-H지도교사 기본교육·워크숍 개최 
상태바
한국4-H전라남도본부, 4-H지도교사 기본교육·워크숍 개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4.16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교4-H 활동 공유 및 2050 탄소중립 실천운동 결의 등 진행

한국4-H전라남도본부(회장 문호진)는 4월 11월부터 3일간 제주도에서 4-H 지도교사 등 27명이 참가한 가운데 4-H 기본교육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행사는 4-H활동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4-H지도교사의 학생4-H회원 지도역량을 도모하고, 우수 학교4-H활동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4-H서약 제창 등이 이루어진 개회식에 이어 제해신 한국4-H전라남도본부 사무처장이 진행한 4-H이념 교육에서는 그동안 거쳐 온 4-H 역사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 학교4-H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이승하 도덕초 4-H지도교사의 활동사례 발표 등이 이어졌다.

또한 전남4-H지도교사협의회 회의 시간에서는 지난해 실시된 주요 활동에 대한 평가와 함께, 올해 추진될 주요 사업의 설명 및 신임 임원을 소개했다.

특히 ‘2050 전라남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한국4-H전남지도교사협의회가 솔선수범하여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교육자료 양면인쇄 출력하기’ 등의 10개 항목을 반드시 실천하기를 다짐했다.

정쌍선 전남4-H지도교사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학생4-H 활동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4-H 운동의 바탕인 농심(農心) 속에 건전한 사고를 갖춰 지역사회 및 우리나라의 진정한 리더로 성장 되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우리 전남은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指) ·덕(德) ·노(勞) ·체(體) 4-H 정신이 학교 현장에서 더욱 뿌리내리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문호진 한국4-H전라남도본부 회장은 “우리 전남은 100개 학교4-H회의 육성을 목표로 4-H 거점학교 육성 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전하며 “도 및 시군4-H본부와 힘을 합해 농촌진흥기관에서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 자리에 함께하고 있는 여러분을 비롯하여 모든 4-H지도교사께서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새로 선임된 한국4-H전남지도교사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회장 정쌍선(포두중) △ 직전회장 강희주(함평영화학교) △ 부회장 양승집 (망운중), 전미자(세지중) △감사 최기철(곡성온리온스쿨), 이승하(도덕초) △ 총무 곽정신(조성중) △ 이사 이병기(전남생명과학고), 김천주(세지중), 김창환(동강중), 이형준(함평영화학교) △ 고문 오기삼(진도실고), 박찬수(비금중)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