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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업고등학교, ‘꿈 너머 꿈 멘토링’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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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공업고등학교, ‘꿈 너머 꿈 멘토링’ 업무협약 체결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4.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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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주) 숙련기술인 멘토 통해 전문 실습 영역 능력 극대화

전남공업고등학교(이하 전남공고)와 기아(주) 숙련기술인회가 지난 8일 원활한 ‘꿈 너머 꿈 멘토링’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5일 전남공고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전남공고 전기과 학생들의 진로 탐색, 자격증 취득 및 취업에 관한 체계적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기획됐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4월 8일부터 7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 대상은 전남공고 1학년 전기과 학생 15명이다. 
기아(주) 숙련인기술회 회장 유천호((광주공고 기계과 36회 졸) 외 10명의 회원들은 지난 3월 18일 멘토링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고, 1분기 진행 결과에 따라, 기참여 학생들을 포함하여 여러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학년과 3학년까지 프로그램을 연계 진행할 계획이다.

전남공고 전기과 1학년 김민준 학생은 “이번 ‘꿈 너머 꿈 멘토링’을 통해 우리 지역 출신 선배들의 숙련된 기술 역량과 취업 경험담을 듣고 취업 준비라는 현실적인 과제를 이해할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남공고 총동문회 서성덕(전기과 10회 졸) 멘토는 “자라나는 후배들이 숙련된 기술인과의 멘토-멘티 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취업과 관련된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얻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전남공고 서재학 교장은 “이 지역 선배들이 이끄는 숙련기술인 기반 멘토링 프로그램이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해 취업 준비의 길을 밝혀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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