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광양교육청, 초등 공동교육과정 기반 조성 협의회
상태바
광양교육청, 초등 공동교육과정 기반 조성 협의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4.11 13:2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이들의 다-채움 위한 작은 학교 협력 강화
지역의 특색 살릴 다양한 방안에 대해 토의

전라남도광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계준)이 지난 4월 8일, 광양 작은 학교 교감 및 교육과정 담당 교사 21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공동교육과정 기반 조성 방안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2024 초등공동교육과정 기반 조성 방안을 위한 협의회’는 ▲공동교육과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 ▲공동교육과정 실천 연구회 운영 계획 안내 ▲공동교육과정 운영 주체간 협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작은 학교의 학생 수 감소로 인한 교육과정 운영상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했으며, 인접학교 및 인접학년 간 협력적으로 극복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

특히 맞춤형 수업이 보다 효율적으로 가능한 작은 학교의 장점에 대해 함께 공감했으며, 교육과정 협력 운영을 통해 운영상의 부담을 줄이고 지역의 특색을 살릴 다양한 방안들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작은 학교 교사 간의 협력을 통해 공동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생들의 교육적 경험이 더욱 뜻깊게 일어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공동교육과정을 실천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계준 교육장은 “광양의 아이들이 학교 간, 학급 간 연결을 통하여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배움과 성장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공동교육과정의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