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식재 통해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 및 환경 보호 동참
진입로 및 주차장에 황금목련, 백일홍, 철쭉 등 300여 주 식재
진입로 및 주차장에 황금목련, 백일홍, 철쭉 등 300여 주 식재
광주교육연수원(이하 연수원)이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행사는 연수원 내 녹지를 조성해 외관을 더욱 다채롭게 하고, 산림자원 육성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연수원 직원은 물론 본원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이 나무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산림 보호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 채경숙 원장을 비롯해 연수원 직원 4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진입로 및 주차장에 황금목련, 백일홍, 철쭉 등 300여 주를 심었으며, 쾌적한 연수환경을 위해 강의실 등에 화분을 비치하는 등 내부 환경 조성에도 힘을 기울였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다양한 나무들의 식재를 통해 우리 원을 찾는 연수생들을 위한 밝고 화사한 학습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며 “탄소중립 실현, 화훼 소비촉진 등 지역사회와 환경에 이바지하는 교육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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