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활동 및 도서관 예절 등 10개 기관, 400여명의 어린이 대상 진행
전라남도교육청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원장 김도진)이 4월 4일부터 6월 28일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책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책나들이’는 어린이집, 유치원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직접 방문해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 및 도서관 예절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10개 기관, 400여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총 20회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지구온난화로 살 곳을 잃은 동물들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멸종동물들에 대해서 알아보며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또 도서관 예절을 배우고 도서관을 견학하며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을 키울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도서관과 독서의 즐거움에 대해서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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