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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희 교육장 "현장밀착형 찾아가는 공감소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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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희 교육장 "현장밀착형 찾아가는 공감소통" 눈길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4.0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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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 고흥동초 시작으로 5월 31일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대상
교육장 비롯한 담당 장학사, 팀장 학교 방문 '현장 위한 협의회 진행'

전라남도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희)이 4월 2일 고흥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5월 31일(금)까지 관내 유·초·중학교 대상 ‘2024. 찾아가는 고흥교육 공감소통’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감소통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 현장의 어려움과 해결방안에 대해 고민하며, 민주적 의사소통 및 협력문화를 조성해 현장 밀착형 고흥교육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교육지원청에서는 사전에 각 학교별 협의·건의(제안)사항 등 의견을 수렴했으며, 교육장을 비롯한 담당 장학사와 사업 팀장이 학교를 방문하고 교사,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와 만나 더 나은 교육현장을 위한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

만남 이후에는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이 학교의 질의·제안 사항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그 결과를 각 학교로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 참여한 양정숙 풍남초 교장은 “교육지원청의 지원을 바탕으로 작은학교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수 확보 방안 마련 등 당면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학교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고흥교육 공감소통은 교육여건 및 학교교육과정 운영상의 어려움 등 현장의 실태를 파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렇게 교육공동체가 서로 공감하고 소통하며 학교 지원을 위해 노력한다면, 교사에게는 자긍심을, 학부모에게는 신뢰를, 학생들에게는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모니터링과 소통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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