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수)이 4월 2일(화)부터 4월 17일(수)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장 공감소통'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교육장 공감소통'은 학교 현장의 의견을 경청·수렴하고, 미래교육 대전환의 시기에 맞춰 학생들의 미래 핵심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 2일 실시된 공감소통은 삼호서초등학교(거점형 돌봄센터, 다문화교육), 삼호서중학교(IB프로그램 관심학교), 대불초등학교(학습활동브릭모델)를 방문하고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 과제들의 추진 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학교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한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미래교육선도지구 운영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협의하는 과정이 의미 있었다. 학교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교육장님을 비롯한 영암교육지원청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영암교육을 위해 늘 소통하고 함께하겠다"고밝혔다.
김광수 교육장은 “이번 공감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이고 학교지원을 강화하겠다. 교육구성원 모두가 글로컬영암교육 실현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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