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변정빈)이 지난 3월 29일, 김대중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전문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대중 교육감은 "전남교육대전환은 전남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교육의 바탕을 탄탄하게 다지고 함께 손잡고 미래를 열어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김 교육감은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는 작은학교를 강한 학교로 키워온 전남이 글로컬 미래교육의 중요성과 무한한 확장성을 세계와 공유하고 확산시키는 첫번째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박람회를 통해 전남이 미래교육의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날 김 교육감과의 경영비전 공유의 시간에 참여한 나주교육지원청 주규현 장학사는 “전자문서를 통해 전달받은 사업 내용들을 교육감님의 말씀을 통해 직접 들으니 사업 내용의 철학과 중요성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변정빈 나주교육장은 “교육전문직원들과 함께 김대중 교육감님의 경영비전인 전남교육대전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실천해 나주 관내 유·초·중·고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두헌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