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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의융합교육원, 영재교육원 개강식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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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의융합교육원, 영재교육원 개강식 성황리에 개최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4.01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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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적 탐구능력과 창의성을 겸비한 미래 인재 양성 위한 교육과정 추진
초 4학년~중 3학년 학생 80명 초등 융합반, 초등 스크래치반, 초등 레코코딩반
중등 앱제작반, 중등 아두이노반 총 5학급으로 운영

전라남도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원장 장기명)이 융합적 탐구능력과 창의성을 지닌 학생을 육성하기 위한 목표로 3월 30일 대강당에서 영재 학생과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 및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프로그램 내용, 그리고 학생들이 영재교육원에서 어떻게 성장할 수 있을지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리더십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팀워크를 기르고,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며, 리더로서의 자질을 개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전남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초 4학년~중 3학년 학생 80명의 초등 융합반, 초등 스크래치반, 초등 레코코딩반, 중등 앱제작반, 중등 아두이노반 총 5학급으로 운영되며, 기초 SW 및 AI 활용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해 우리 삶의 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절차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편성됐다.

이를 위해 현장 교사들로 강사진을 구성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영재교육원 학생들은 “리더십 캠프를 통해 일 년 동안 함께 공부할 친구들의 얼굴과 이름을 익히고, 서로 도우며 배울 수 있는 관계를 맺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새로운 학년이 시작되는 것 같아 설레요”라며 영재교육원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장기명 원장은 “우리 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자신의 창의적 잠재력을 깨닫고, 융합적 사고방식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다”며, “이번 개강식과 리더십을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고 서로 협력해 더 큰 성장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창의융합영재교육원은 학생들이 스스로 복잡한 문제를 해결하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창의융합체험학습, 산출물 준비와 발표회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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