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화순교육청,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체계 구축 관계자 연수
상태바
화순교육청,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체계 구축 관계자 연수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3.30 08: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복지 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지원
화순, 담양, 장성, 장흥 지역 10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 지원

전라남도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조영래)은 지난 29일, 화순거점지역(화순, 담양, 장흥, 장성)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학교 및 화순 관내 교육복지안전망(교육복지사 미배치교) 학교 관계자 연수를 실시했다.

화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9일 진행된 이번 연수 는‘긍정적 수용과 관심으로 협동하는 교육복지 이해와 실천’이라는 주제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구축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화순 초·중·고 교감과 교육복지 업무 담당교원 7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가정·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화순교육지원청은 전라남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거점청으로 4개 지역(화순, 담양, 장성, 장흥) 10교에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교육복지안전망은 초ㆍ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학생을 발굴하여 화순교육지원청으로 필요한 지원을 요청하면 지원학생에게 맞는 맞춤형 지원을 해 주는 사업이다. 

화순교육지원청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적극 발굴하고, 교육지원청 내 통합지원팀 구축 및 지역 교육복지 네트워크의 확장을 통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지닌 학생에게 교육복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화순교육지원청 조영래 교육장은“최근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이 점점 증가해 학교 현장에서도 어려움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며“이번 연수가 학교현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길 기대하며, 교육지원청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