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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청, 'VR기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시범학교 연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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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청, 'VR기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시범학교 연찬회'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3.2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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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한빛초, 목포연산초, 목포용해초, 목포석현초, 목푸부주초 시범학교 선정 운영
프로그램 설계자인 미국에모리대학교 최익선 교수 등 초청 연찬회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이 목포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 ZERO화를 위해 목포상그리야호텔에서 3월 21부터 3월 22일까지 2024. VR기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시범학교 연찬회를 실시했다.

목포교육지원청은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발생율 감소를 위해 2022년부터 VR기반 어린이교통안전 프로그램 설계자인 미국에모리대학교 최익선 교수 등을 초청해 관내 교원으로 구성된 연구회 활동을 시작했다.

이를 바탕으로 2023년에는 VR기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시범학교 5교(목포임성초, 목포항도초, 목포이로초, 목포삼학초, 목포상동초)를 선정 운영했다. 2024년에는 다년간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시범학교 5교(목포한빛초, 목포연산초, 목포용해초, 목포석현초, 목푸부주초)를 추가로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연찬회는 새롭게 선정된 시범학교를 위해 미국에모리대학교 최익선 교수의 프로그램 소개 및 해외 적용 사례, VR기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운영과 수업의 실제 등 시범학교의 안정적인 운영과 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고 VR기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시범학교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찬회에 참여한 목포부주초 담당교사는 “VR기반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이 새롭고 의미있는 시도인 것 같다. 4차산업시대에 걸맞는 교통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문화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가상현실(VR)을 통한 교통안전교육은 학생들의 교통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아주 효과적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안전한 교통한전문화 구축을 위해 시범학교의 운영과 사례 확산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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