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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교장단 '3보향의 얼 잇는 글로컬 보성인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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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교장단 '3보향의 얼 잇는 글로컬 보성인 육성'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3.16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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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탄성, 웃음의 공부하는 학교 외 3개 지표와 기초학력‧독서인문교육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함께 실천하는 기후환경 생태교육 운영

전라남도보성교육청(교육장 권순용)이 지난 3월 15일, 3보향의 얼을 잇는 글로컬 보성인 육성을 위한 2024년 초‧중‧고 학교장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회는 보성이 곧 세계, 세계가 곧 보성이라는 슬로건으로 학교별, 학생별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교육과 지역과 긴밀한 협업교육을 통한 글로컬 보성인 육성을 위해 학교장을 중심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뜻을 함께 해 나가기 위한 다짐의 시간으로 이뤄졌다. 아울러 기관장 청렴교육, 2024년 교원노조 협약내용 안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리자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2024 보성교육은 질문, 탄성, 웃음의 공부하는 학교 외 3개 지표와 함께 다지는 기초학력‧독서인문교육, 함께 만들어가는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함께 실천하는 기후환경 생태교육의 3개 역점과제, 의향 예향 다향(3보향)의 얼을 잇는 글로컬 보성인 육성의 특색교육을 내실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보성여중 송영미 교장은 “교육청과 지역, 학교가 함께 하는 보성교육으로 미래에 세계 속에 우뚝 설 글로컬 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구성원들과 뜻을 모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성남초 신미애 교장은 “작은학교의 강점을 극대화해 모두가 만족하고 행복한 희망 보성교육을 교실에서 꽃피우는 한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용 보성교육장은 “오는 5월 여수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계기로 보성의 아이들이 지역을 넘어 세계와 공생하는 미래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2024년 보성교육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 이를 위해 우리청은 학교와 상시로 소통하고 지역과 활발히 협업해 보성교육의 내실화를 다지는 한 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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