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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사회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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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교육청,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사회 '맞손'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2.22 17: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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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개로상가번영회 BH장학회와 장학금 지원 업무협약 '나비효과 기대'
‘BE HAPPY’ 슬로건 지역사회 약자 돕고 상생 목표로 2023년 설립

전라남도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정대성)이 2월 22일 뒷개로상가번영회 BH장학회(이사장 박성조)와 학생맞춤통합지원 장학금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뒷개로상가번영회 BH장학회는 ‘BE HAPPY(다같이 행복)’라는 슬로건으로 지역사회 약자를 돕고 상생을 목표로 2023년 설립됐다. 장학금 기금은 목포대성신협에서 출자금 300만원을 기탁하고, 뒷개로상가번영회 연회비의 20%를 매년 기탁해서 조성된다.

BH장학회는 지난달 1월 26일, 목포공업고등학교 학생 외 19명에게 각 30만원 총 6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목포 관내 교육취약학생들이 지역에서 꿈을 꾸고 꿈을 찾아 지역의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됐다.

정대성 목포교육장은 “BH 장학회처럼 지역사회에 학생맞춤지원을 위한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돼 목포교육 발전에 나비효과를 기대한다”며, 학생맞춤통합지원을 통해 모든 아이들이 교육적 소외 없이 전인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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