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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Chosun 同Go同樂 디지털새싹캠프’ 집합형 교육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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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Chosun 同Go同樂 디지털새싹캠프’ 집합형 교육 성료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4.02.2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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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100여명 대상
디지털 교육 격차 최소화, 학생 미래진로와 탐색에 도움

호남·제주 권역 하반기 디지털새싹캠프를 운영하고 있는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가 최근 IT융합대학에서 ‘Chosun 同Go同樂 디지털새싹캠프’ 집합형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조선대 디지털새싹캠프 책임교수 변재영 학장, 조선대 디지털새싹캠프 실무책임 조영주 교수가 협력기관 팔칠구삼(박덕화 대표), 위치스(고미아 대표)과 함께 진행했다.

프로그램에는 교육대학원 정보·컴퓨터 전공 이병헌, IT융합대학 컴퓨터공학과 오승균, 유재완, 이성현, 박경현, 조윤성, 장성우, 신수빈, 김보민 조교진, 현직 교육현장의 광주동신여고 강정희 교사, 풍암중학교 주지석 교사, 금부초등학교 이지원 교사 등도 참여했다.

교육은 총 8차시로 진행됐으며 호남지역 초·중·고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컴퓨팅사고력(‘(기초)AI테마파크’, ‘(심화)AI스마트 팩토리’) ▲융합형 문제해결(‘(심화)지속가능한 세계를 꿈꾸는 스마트시티’) ▲컴퓨팅사고력(‘(기초)나를 지켜주는 애니멀 키링’) 등이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의 인프라가 낮은 광주, 전남·북, 제주지역 SW·AI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캠프인 만큼 학교 단위로 신청하는 방문형 캠프외에 디싹캠프에 참여하지 못한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요청으로 집합형 교육을 진행했다”며 “이번에 진행한 집합형 캠프를 통해 참여 학생들 모두가 AI와 SW를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미래진로 탐색과 선택에 도움이 되는 창의·융합적인 AI·SW인재에 한 뼘 더 다가가하는 디딤돌 같은 캠프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변재영 책임교수는 “광주, 전남, 전북, 제주지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빠른 발전속도를 보이고 있는 AI를 즐겁게 배우고 느끼게 해주고 싶다”며 “조선대학교 디지털새싹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미래진로탐색이 다양해질 수 있게 남은 기간도 함께형 디지털새싹캠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조선대학교 ‘Chosun 同Go同樂디지털새싹캠프’ 사업은 디지털 교육 격차를 최소화하고 학생들의 미래진로와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정부의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023년 7월부터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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