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지역 학생, 학부모, 교직원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 준비 박차
전라남도완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선)이 20일 관내 21개 초등학교 교감·방과후학교 담당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늘봄학교 운영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완도지역은 2024학년도부터 모든 1학년 학생에게 돌봄서비스 및 1일 2개의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2026학년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에서 이러한 ‘늘봄학교’의 운영 방향 및 방과후학교·돌봄교실 주요 변경 사항 등을 안내했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선 교육장은 “다양하고 질 높은 방과후 프로그램 제공, 돌봄대기수요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여 완도지역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교와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늘봄학교 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촘촘한 돌봄 서비스 제공에도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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