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임종윤)이 2월 20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금한 성금 4,381,000원을 관내 저소득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올해로 19년째 진행되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순천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실시하게 된 성금 모금 활동으로 순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반으로 매년 저소득 학생들에게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매년 ‘사랑의 좀도리’ 지원 학생 선정위원회를 통해 지원 금액 및 지원 대상 학생을 선정하고 있으며, 2월에 관내 13명의 학생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임종윤 교육장은 “매년 모금 활동에 적극 동참해준 청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순천교육지원청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희망의 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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