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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도서관, 2월 문화가 있는 날 어린이 문화예술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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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도서관, 2월 문화가 있는 날 어린이 문화예술공연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2.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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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보성도서관(관장 조정희)은 지난 17일 오후 2시 ‘2024년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책 읽는 마법사’ 공연을 관내 1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책 읽는 마법사’공연은 신청 초반부터 학부모들의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받았으며, 본 공연에 신청한 가족 대부분이 빠지지 않고 공연을 관람할 정도로 호응이 매우 높았다.

이번 마술 공연은 ‘독서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를 보여줌으로써 책과 함께라면 무엇이든 상상해 볼 수 있다는 내용과 함께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 공연이었다. 

공연을 관람했던 이수지 학생(9세)은 “얇은 책 속에서 크고 다양한 물건을 상상하는 대로 만들어 내는 신기한 공연이었다”며 “책 속에는 크고 작은 세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앞으로 도서관에서 책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어떻게 빌릴 수 있을지에 대한 방법을 배웠다”고 말했다.

 조정희 관장은 "도서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일환으로 운영하는 공연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계속 높아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찾는 도서관, 함께 향유하고 성장하는 도서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꾸준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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