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광일)이 오는 3월 7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층 소강당에서 안도현 시인 초청 무료 강연회를 개최한다.
안도현 시인은 연탄을 소재로 한 ‘너에게 묻는다’와 ‘연어’ 등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현재 단국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24년 사계절 인문학’ 의 처음 문을 여는 이번 강연은 ‘시를 읽는 마음’을 주제로 시의 소재, 유연하게 사물 보는 연습, 감성과 지성의 계발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올해 운영되는 사계절 인문학은 ▲안도현 시인(3월 7일 목요일, 시를 읽는 마음) ▲변영주 영화감독(6월 4일 화, 영화, 세상 그리고 우리를 이해하는 방법) ▲은희경 작가(9월 5일 목, 문학으로 사람을 읽다) ▲전원경 작가(12월 5일 목, 예술, 여행을 떠나다, 파리) 순으로 운영하며 강연별 전월 20일경부터 사전 접수한다.
안도현 시인 강연회 접수는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전화 808-017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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