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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청-광주솔로몬로파크 '법교육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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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교육청-광주솔로몬로파크 '법교육 업무협약 체결'
  • 김두헌 기자
  • 승인 2024.02.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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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인권 등 법교육 전문기관 '학생과 교직원 진로체험프로그램 활성화 기대'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애)이 2월 14일 법무부 산하 기관 광주솔로몬로파크(센터장 임춘덕)과 법교육 및 법체험 진로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솔로몬로파크는 전국 3개 지역(대전, 부산, 광주)에 위치한 법과 인권의 법교육 전문기관 중 하나로 법과 인권, 삼권분립과 선거, 과학수사, 형벌과 집행, 헌법과 기본권, 일상생활과 법, 모의법정, 모의국회, 투표소 이용하기 등 법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법 테마파크다.

담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담양 지역 외에 있는 법교육 진로체험프로그램을 활용해 관내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교육 및 법교육, 학생 의회 체험터 등 다양한 진로 교육 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학생들의 성장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학생대상 학교폭력예방 교육 및 법교육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교원대상 법교육 연수 프로그램 운영 △교직원 등 교육활동 보호 관련 연수 프로그램 운영 △법체험 및 법연수 프로그램 교육 운영에 따른 홍보 및 정보 공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특히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폭넓은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모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법무부 산하기관 광주솔로몬로파크 임춘덕 센터장은 “성숙한 규범으식을 갖춘 민주시민 육성에 담양교육지원청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담양지역 학생 및 교직원에게 법체험을 통한 법의 중요성과 법 관련 지식 및 맞춤형 법연수 프로그램 제공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애 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법체험을 경험하고 관련 진로체험 기회가 크게 확대되기를 기대하며, 법교육 활동이 활성화돼 교육활동 보호 역량이 강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최대한 여건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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