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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나주 매성고 학생  AI·SW창의융합코딩 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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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나주 매성고 학생  AI·SW창의융합코딩 캠프 진행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4.02.0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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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SW전문교육기관인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2024 조선대학교 연계 매성고등학교 AI·SW 창의융합코딩캠프’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조선대학교는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 위치한 매성고등학교와 2021년 6월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매년 AI·SW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강사로는 조선대 조영주 담당교수와 컴퓨터공학과 조윤성, 장성우 학생강사가 함께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매성고등학교 박종걸 교장, 이창섭 교감, 류길수 교사, 조세훈 교사 등과 2학년 정현주·김홍희·박준상·이예진·이예은 학생, 1학년 김정언·장채운·김수인·정규학·최인준·박유솔·김서연·김민수·이동이 학생 등이 참여했다.

캠프 주요 내용은 ▲AI(인공지능)과 SW 이해와 활용 ▲AI·SW를 활용한 다양한 로봇 코딩(Robot Coding) ▲인공지능로봇 제작과 코딩(Coding) 등 이다.

참여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울수 없었던 인공지능 이해, 윤리, 로봇제작등을 놀이하듯 배울 수 있어 즐거웠다”, “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 꼭 필요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다른 프로그램이 있으면 꼭 다시 조선대학교 IT융합대학에 오고 싶다”등 소감을 전했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즐기면서 배우고, 설계하고, 토론하고, 발표하는 학생들의 모습에서 미래 신산업분야에 요구되는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따뜻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캠프를 진행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AI·SW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주는 의미있고 가치있는 분야라는 사실을 느끼고 따뜻한 AI·SW기술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걸 매성고 교장은 “매성고등학교는 2020년 개교한 이후 광주·전남 혁신도시뿐만아니라 전국에서 AI·SW교육을 잘 가르치는 학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우리지역 조선대학교 전문가 자원을 활용해 매년 학생들에게 AI·SW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다는 사실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과 즐거운 AI·SW캠프를 진행해 주신 조영주 교수님과 조선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학생들에게 AI·SW관련 교육 지원이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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