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뉴스
순천대-고려대 학생들, 강진·순천 탐방 영상 콘텐츠 제작
상태바
순천대-고려대 학생들, 강진·순천 탐방 영상 콘텐츠 제작
  • 이하정 기자
  • 승인 2024.02.01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문사회 디지털 융합인재양성사업단, ‘지역문화콘텐츠 조사 탐방’ 행사 열어

국립순천대학교(총장 이병운)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지난 1월 17일부터 2박 3일간 재학생과 디지털분야 컨소시엄 대학인 고려대학교 학생들이 만나 ‘지역문화콘텐츠 조사 탐방’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양 대학의 학생과 교직원 약 30명은 전남 강진군과 순천시 일대를 탐방하며 지역의 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이를 콘텐츠로 만드는 활동에 나섰다.

강진군에서 시작해 ▲백운동 원림 ▲강진다원 ▲전라병영성 ▲다산박물관 ▲백련사 ▲다산초당 등을 거쳐 순천 왜성을 둘러보고, 학생들이 직접 조사·탐방한 풍경과 문화유산 등을 담아 브이로그, 안내 영상, 단편영화 등 여러 형태의 지역문화콘텐츠를 제작했다.

국립순천대 조래철 단장은 “두 대학의 학생들이 지역문화를 새롭게 해석하고 서로의 시각을 공유하며 직접 우수한 콘텐츠를 제작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문화 콘텐츠를 활성화하는데 필요한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매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고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